"한국은 저질 도시락만 먹는다" 한국 관광객 비난한 일본 언론
최근 일본 극우 인사 무로타니 가쓰미가 한국 관광객을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. 그는 산케이신문 유칸후지에 실린 기사에서 한국 젊은이들이 일본 여행 중 먹은 싸구려 도시락과 패스트푸드 사진을 올린 것을 비판했다.
무로타니는 또 한국인 관광객들이 캡슐호텔이나 찜질방에 머물면서 숙박비를 아낄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며 한국의 명품 소비문화를 “이상하고 한심한 문화”라고 비판했다.
무로타니는 '악조선론', '항일상식', '조선붕괴' 등의 책을 저술한 등 한국을 비판한 이력이 있다. 이미 복잡한 한일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비판에 있어 선동적이고 뉘앙스가 부족하다는 비난을 받아왔다.
무로타니의 발언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일부는 동조하는 반면 일부는 지나친 일반화를 비판하는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. 그러나 문화적 차이와 오해는 한국과 일본 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 간에 발생할 수 있으며 뉘앙스와 이해를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.
출처-원데이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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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은 싸구려 도시락만 먹는다" 日 언론 한국 관광객 비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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